HOME > 관련기사 조해진 "이준석 자동 해임?…법적 효력 없어"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노영희: 오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출범 최종적으로 추진하는 전국위원회가 됐는데요. 비대위원장에는 5선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유력하다고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비대위 상황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해진: 안녕하세요 ◇노영희: 반갑습니다. 당 전국... 국민의힘, 전국위 개최…'비대위 전환' 마지막 절차 돌입 국민의힘은 9일 제3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앞서 지난 5일 상임전국위에서 의결된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찬반투표로 최종 의결한다. 이날 전국위를 통과하면 이르면 오는 12일 비대위 체제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국위를 열고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당... 장제원, 이준석 '삼성가노' 직격에 "하하, 예예"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이준석 대표의 '삼성가노' 표현이 장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하하, 예예"라며 답을 피했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으며 동요치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삼성가노 표현이 장 의원을 겨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질문... 비대위 전환 D-1, 이준석 최후저항…여론전에 법적대응까지 전국위원회를 하루 앞둔 8일 이준석 대표 지지 모임인 '국바세'(국민의힘 바로세우기)는 국민의힘이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정미경 최고위원과 한기호 사무총장 등의 사퇴로 비대위 전환이 굳히기로 돌입했지만 절차적 부당성 등을 언급, 여론전에 나서는 한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 서병수 "윤핵관-이준석 갈등이 본질…비대위 체제는 불가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 등 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실세라고 하는 사람들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갈등이 해소가 된다해도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은 "중지될 수 없다"고 정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