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루다' 사태 방지…교육부 'AI 윤리원칙' 첫 마련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면서 교육부가 관련 첫 윤리원칙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AI가 윤리적으로 개발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교육 당사자들이 준수할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10일 확정·발표했다. 윤리원칙으로는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10대 세부원칙을 제시했다. 주요 원칙은 △교육당사자의... 장상윤 교육부 차관 "만 5세 입학, 현실적으로 추진 어려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초등 입학 연령 하향 정책 폐기를 시사했다. 장 차관은 9일 오전 여의도 소재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 5세 입학 정책은)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보겠다는 수단 중 하나"라며 "정부는 그 안에 대해 계속 고집하거나 추진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초등 1년 입학 연령 하향 방안은 업무보고... 박순애 장관 사퇴…'만 5세 입학' 개편안 동력 상실(종합)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이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책을 당장 폐기하지는 않더라도 교육부 장관 사퇴까지 이어질 정도로 반발이 큰 만큼 추진은 쉽지 않아 보인다. 박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건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장관직을 사퇴... 교육부, 박순애 사퇴설 침묵…"들은 바 없다" 교육부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 사퇴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부총리의 거취에 대해 교육부는 아직 들은 바가 없으며, 아는 바도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장관은 사퇴 보도를 확인했음에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 장... (영상)교수들 "김건희 넘어 박순애 '자기표절'까지 검증할 것" 13개 교수연구자 단체가 김건희 여사 논문을 재검증하기 위해 국민검증단 구성을 추진한다. 이들은 김 여사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 부정은 물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기 표절까지 살펴볼 계획이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 등 13개 교수연구자 단체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최근 발표한 국민대와 이를 보고도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