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니투코리안뮤직'…한국 음악 세계로 한국 음악을 세계 음악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행사 '저니투코리안뮤직(Journey to Korean Music)'이 오는 9월 26~29일 서울 인사동 코트(KOTE)를 중심으로 열린다. 저니투코리안뮤직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 음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열려온 행사다. 매년 월드뮤직 전문가 20인 내외를 초청하고, 유망한 한국음악단체의 쇼케이스와 네트워킹 파티, 한국문화 체험, ... 미국 밴드 크루앙빈, 새 정규 음반 '알리'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기반을 둔 밴드 크루앙빈(Khruangbin)이 새 정규 음반 'Ali'를 냈다. 아프리카 출신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추앙받는 알리 파르카 투레의 곡을 재편곡해 낸 앨범이다. 크루앙빈 멤버들과 함께 알리의 아들 뷰 파르카 투레가 힘을 합쳤다. 알리 파르카 투레는 말리의 전통음악을 블루스 요소와 융합시켜 '데저트 블루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그래미... (인터뷰)허클베리핀, 팝 사운드 수혈한 ‘공생의 빛’ '밖에선 보이고 안에선 지우는 서글픈 날 오늘도 견디네.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비의 빛을 보여줘.'(-아래로-)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 3층까지 내려가는 길. 어둠 속 노란 메모장 글귀들에선 반딧불처럼 영롱한 빛이 새어 나왔다. "이 공간 처음 구할 때 '여긴 안돼' 했어요.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땅 파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마지막 ... 허클베리핀, 4년 만에 7집…"위로와 극복의 노래"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인디 1세대 밴드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이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샤레이블에 따르면, 허클베리핀은 오는 22일 오후 12시 7번째 정규 음반 '더 라이트 오브 레인(The Light Of Rain·비의 빛)'을 공개한다. 지난 2018년 허클베리핀 6집 '오로라피플' 이후 첫 정규앨범이다.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의 10곡이 담겼... 아이유, 귀 질환 딛고 9만 관중 호흡하다 가수 아이유가 지난 1년 간 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 두 번째 날, 아이유는 귀 질환으로 공연 준비에 난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본 공연을 마친 뒤 앙코르 무대에서다. 아이유는 "사실 오늘 공연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 보통 첫 공연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