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진, '담대한 구상' 지지 요청했지만…왕이, 진전된 답 없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화상회담에서 윤석열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지만, 왕이 부장은 명확한 답변을 유보한 채 "앞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왕 부장과 약 1시간15분간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양 장관은 한중... (영상)미 동아태차관보 중국 찍고 방한…'북핵부터 IRA'까지 시험대 '북핵 대응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까지…' 동북아시아 3국(한중일)을 순차 방문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2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 방문을 마치고 한국을 두 번째 행선지로 택한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방한 기간 대중국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국은 중러의 반대로 사실상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가 불... '북핵 위기' 속 머리 맞댄 박진·왕이…'중국 역할론' 분수령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2일 화상으로 만나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북핵과 한한령(한류 제한령)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과 왕이 부장은 이날 오후 화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8월 박 장관이 중국 칭다오를 방문해 이뤄진 대면 회담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지난 8월 한중... 작년 미국 국방비 8010억 달러로 압도적 1위…한국은 10위 유지 미국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8010억 달러를 국방비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502억 달러로, 10번째로 많은 국방비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했다.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국방비 지출은 2조1130억 달러로, 지난해 1조9810억 달러 보다 7% 늘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약 밀반입 혐의' 미국 WNBA 스타 그라이너, '죽음의 상인' 무기상과 맞교환 마약 밀반입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됐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 무기상과 맞교환됐다. A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오전(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잡혀 있던 그라이너가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을 위해 우리는 오래전부터 노력해왔다. 힘들고 치열한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