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원전공장, 인력감축 심했는데…내년까지 지속 늘려야죠" "이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당시 원자력공장 인력 50~60여명이 급감소했습니다. 현재 인원이 200여명인데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요에 맞춰 오는 하반기와 내년도까지 충원해 종전 최대치 35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15일 찾은 경남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창원본사 원자력공장은 다섯 공간(5베이)으로 나눠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박지원 두산에너빌 회장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원전 수출강화 최선"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회장이 지난 3월 공급 계약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행사를 열고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해외 원전 수출을 위한 '팀 코리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4일 경남 창원본사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합의에 야 "즉각 철회" 여 "민주당, 터무니없는 주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한일 국장급 합의 결과를 놓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철회’를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주장에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맞섰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찰단의 방일이 “일본 정부의 방류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며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정... 한일 양국,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 방일 합의 한일 양국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현장을 나흘간 시찰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외교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일 양국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12일 서울에서 개최해 우리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대해 구체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전날 오후 2시 15분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약 12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통...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용어변경 논란까지…외교부 "검토한 바 없다" 한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수’로 용어를 바꿀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임수석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오염수라고 부르고 있다”며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