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완화에도 '부동산 한파' 여전 주택시장 한파가 거셉니다. 거래량 감소에 따라 매매가는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겪고 있고 다음 달 분양 예정 물량 역시 평년 대비 저조한 수준입니다. 정부가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비롯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신생아 대출'이라는 자격요건 등 한계가 명확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라진 거래, 대장주 아파트 가격 '흔들' 부동산 시장 거래량은 줄고 매매가도 하락하는 전형적인 조정장의 모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의 12월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KB 선도아파트 50 지수는 0.14% 하락했는데요. 지난 4월(-0.04%) 이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입니다. KB 선도아파트 50 지수는 전국 시가총액 상위 아파트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나타내는 지수로 전체 부동산 시장... (영상)외국인 '부동산 쇼핑' 들여다보니…자금 불법반입 등 위반의심 567건 포착 국토교통부가 최근 2년간 외국인의 주택거래를 조사한 결과 해외자금 불법반입, 무자격비자 임대업 등 1000건이 넘는 위법의심행위를 포착했다. 국토부는 해당 사례를 법무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래까지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 주택 거래는 총 2만38건이다. 이 중 외국인 간... 가격 상승 기대감 하락에 매매전환 수요도 줄어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임차시장 머무르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보내며 증가세를 이어오던 주택 매매거래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줄어들고 있던 월세 비중은 임차수요가 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2888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5.2% 늘었지만 전달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