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3% 성장' 전망한 IMF…0.1%포인트 상향에 그쳐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 전망치를 기존보다 0.1%포인트 상향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등 주요국 성장률의 상향 폭보단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비교해도 0.8%포인트 낮습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보다 0.2%포인트 상향한 3.1%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와 관련해서는... 유리천장에 양육현실까지... 남녀 '불평등' 여전 "한국은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성별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지난 15일 한국을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첫 공식석상에서 발언한 일성입니다. 최근 경제활동인구 정체·감소 추세에서도 경제활동 성별격차가 여전하다는 지적은 한국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성별 격차를 향한 경종이기도 합니다. ... IMF "한국, 2028년까지 2%대 저성장"…연금개혁도 권고 우리나라 경제가 2028년까지 2%대 초반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왔습니다. 19일 IMF의 '2023년 한국 연례협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높아졌다가, 이후로는 2.1~2.3% 범위에서 소폭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연도별로는 IMF는 오는 한국의 GDP 성장률이 2025년 2.3%를 기록한 뒤 202... IMF, 1.4% 성장 유지·물가 3.6%↑…"고금리 유지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2%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와 관련해서는 1.3% 수준이나 점차 개선을 예측하는 등 중장기적 4% 회복을 전망했습니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현 고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도 내놨습니다. 17일 IMF가 발표한 '2023년 한국연례협의 보고... 추경호 "내년 성장률 2.2%…한국보다 잘 나가는 국가 없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국가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대부분 1%대 초반 혹은 0%대 성장률이 많다.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는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13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경기가 바닥을 다지면서 조금씩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