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법사위원 "검찰총장 후보에 중립성 훼손 우려 인사 포함" 검찰총창후보 추천위원회가 24일 4명의 총장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우려를 표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25일 성명을 통해 "후보들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주요 사건과 관련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인사, 이른바 정권의 핵심실세가 미는 인사가 포함됐다는 세간의 평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총장 후보자(왼쪽... (2013국감)"최악의 기업국감? 부실기업 대표는 그런 말 자격 없어" 25일 국정감사에서는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했던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한국전력(015760) 국감에서 "24일 이희범 경총회장이 올해 국감을 두고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라고 했는데, 이 회장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 전병헌 "대통령 침묵은 문제 더 어렵게 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와중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침묵은 문제를 더 어렵게 한다"고 성토했다. 전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민과 야당의 요구는 대선의 승패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 민주 "새누리, 진실 드러날 때마다 '대선불복' 구호 휘둘러"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대선불복' 구호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른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동안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 사실이 하나씩 드러날때마다, 그리고 진실을 숨기려는 노골적인 수사 방해와 외압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날때마다 매번 대선불복을 외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한길 ... 조국 "국정원과 트위터활동 비교 김태흠, 악의적 물타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4일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원 직원의 정치 개입 댓글 활동과 자신의 트위터 활동을 똑같이 취급한 것에 대해 "악의적인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조국(사진) 교수는 어제 곧바로 트위터를 통해 반박 의견을 낸 이후 25일 방송에 출연해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조 교수는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