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정부 현안 '사드 배치', 검찰 수사 진행되나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 관계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등 4개 단체는 1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공직선거법 위반·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 "경제정책, 중기 중심으로 전환해야" 새 정부의 경제 정책 패러다임을 대기업 편중 성장구조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중소기업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들은 '혁신을 통한 성장, 일자리 중심의 성장'으로 산업 정책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협회 등 15개 중기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정부에 바... 민정 조국·인사 조현옥·홍보 윤영찬…문 대통령, 수석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비서실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교수, 인사·홍보수석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와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총무비서관에는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발탁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장에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춘추관장... 새 정부에 환호하는 증시…양도차익 과세 재편 '복병' 될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IT를 필두로 4차산업, 내수, 중소형주까지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세수확보 방안 중 하나인 주식 양도차익 과세 방침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새부사항으로 조세정의를 위한 대주주 주식 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직간접적으로 ... 김의겸 기자, 청와대 대변인 제안 고사 청와대가 한겨레신문 김의겸(사진) 선임기자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청와대와 한겨레 측에 따르면, 김 기자에는 청와대 측으로부터 대변인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숙고한 끝에 한겨레에 남기로 결정했다. 김 기자는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을 맡아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쳐 특종 보도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태어났으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