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쳐 죄송" 청와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국회 청문위원들께도 송구한 마음과 넓은 이해를 구한다. 앞으로 저희는 더 스스로 경계하는 마음으로 널... 민정비서관에 재선의원 백원우 파격임명…"친인척 문제 직언 가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비서관이 청와대 중요 직책이긴 하지만, 재선 의원을 1급 비서관에 임명한 것은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민심 동향 등 여론 수렴과 대통령 친인척 등 주변인 관리를 위해서 친인척에게 직언이 가능한 정치인 출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민정비서관 백원우·사회혁신비서관 권오중 25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보름째를 맞으면서 청와대 비서실 업무의 중추인 비서관들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조국 민정수석과 호흡을 맞출 민정비서관으로 백원우 전 의원이, 하승창 사회혁신수석과 일할 사회혁신비서관에는 권오중 전 안희정캠프 정무특별보좌관이 내정됐다. 이르면 오늘 중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조직본... 국민연금 해외투자, 27%→40% 확대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 비중이 지난해 27%에서 2022년 40%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연금기금 중기(2018~2022) 자산배분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 자산배분은 국민연금기금의 수익성·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기금운용전략이다. 여기에는 향후 5년간 대내... 국민연금, 주주권 강화…재벌도 스튜어드십 코드 수용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해 주주권을 강화한다. 향후 재벌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재계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까지는 감수하는 분위기다. 국민연금은 이미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기간은 오는 10월쯤 완료된다. 후속절차를 거쳐 연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