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로7017, 개장 열흘만에 투신사고 발생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7017에서 개장 열흘만에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출신 A(32)씨가 29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역 고가에서 투신해 머리 등을 다쳐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30일 오전 7시50분쯤 결국 사망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시 A씨는 서울역 서부역 앞 청파로 인근 지점에서 1.4m 높... (현장)50만명 돌파 앞둔 서울로7017, 문제는 ‘더위’ “아우 더워 죽겠네. 그만 가자.” 25일 낮 12시 50분쯤 남대문에서 만리동 방면으로 서울로7017을 걷던 20대 여성이 목 뒤로 따가운 햇볕이 쏟아지자 한 손으로 땀을 닦으며 일행을 붙잡아 세웠다. 손마다 하나씩 음료를 들고 있던 나머지 일행은 새로 생긴 보행길이 신기한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연신 찍었지만, 덥다는 친구의 연이은 만류에 결국 남대문 방면으로 발길을 돌... “이번 주말 ‘서울로 7017’로 오세요” 서울역고가가 45년간의 차량길 임무를 마치고 3년여의 준비 끝에 '서울로 7017'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오는 20일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장 당일인 20일은 오전 10시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오후 8시 공식 개장식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행사들이 준비됐다. 20일 낮 12시20분부터 4차례, 일요일 낮 12시부터 4차례 서울로 7017 장미마당과 목련마당에... 직장인, 한달 평균 책 2권 읽고 3만원 쓴다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직장인들이 한 달에 평균 2.3권의 책을 읽고 2만9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휴넷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직장인 935명을 대상으로 독서 트렌드에 대해 조사했다. 한 달 독서량은 ‘1권’이 4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2~4권’ 34.7%, ‘5~7권’과 ‘0권’이 8.5%, ‘10권 이상’ 2.2%, ‘8~9권’ 1.1% 순이... 영어회화 등 직장인 자기계발 열풍…번번이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직장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짐에 따라, 퇴직 전부터 틈틈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또 업무역량을 강화시키려는 이유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자기계발 활동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중에 빠질 수 없는 게 있으니 바로 '영어회화'다. 영어회화 능력은 승진이나 이직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