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전기 도둑질 여전…작년에만 249건 적발 이동통신사들의 도전(盜電)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정용보다 저렴한 산업용 전기를 쓰면서도 전기 무단사용 사례가 줄지 않았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이통사들의 전기 도둑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효과가 없었다. 14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해 적발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도전 행위는 총 24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이통 3사가 지불... KT, 美 AT&T와 5G 협력 추진 KT와 미국 통신업체 AT&T가 5G 등의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과 존 도너반 AT&T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만나 5G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전했다. 1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왼쪽)과 존 도너반 AT... 이통사 2분기 실적, LGU+만 '함박웃음' 이동통신 3사가 2분기 실적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매출은 3사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에서는 LG유플러스만 웃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정부가 통신기본료 폐지를 포함하는 강도 높은 통신비 인하 정책을 추진하며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2분기 매출... KT, 스마트카드 출시…"금융플랫폼으로 키운다” KT가 스마트카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향후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핵심 금융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KT는 1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클립'과 연동되는 '클립카드’(CLiP Card)를 선보였다. 클립카드는 신용·체크카드 10개와 멤버십카드 10개, 선불형 교통카드 1개 등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 클립을 ... 기본료 폐지시 휴대폰소매점 '휘청' 정부의 통신기본료 폐지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동통신사는 물론 휴대폰 소매점들도 긴장 국면에 돌입했다. 이통사들이 기본료 폐지로 수익성이 악화되면 원가절감 차원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판매장려금이 주 수입원인 휴대폰 소매점들로서는 악몽이다. 휴대폰 소매점들은 청년 고용률도 높아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