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 국감 타깃된 유통·외식업계 '전전긍긍' 국회의 국정감사 시즌이 본격 돌입한 가운데 유통·외식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최근 각종 사회이슈로 홍역을 치룬데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별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명단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유통·외식업계의 총수를 비롯한 주요 기업 고위 임원들은 이번 국감장에 대거 불려나가게 됐다. 이들은 각각 '프랜차이즈 갑질', '유해 물질... 법무부장관 "박 전 대통령 세월호 당일 행적 전면 재조사 필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당일인 2014년 4월16일 박근혜 전 대통령 행적에 대해 전면적인 재조사가 필요하고 역사적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 행적을 숨기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특검에서도 행적을 파악하려... 법무부장관 "MB도 수사 대상, 단서 발견하면 조사 진행"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도 검찰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이 전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냐고 묻자 "제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이 "(저는)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등 불법 선거운동 공범으로 보는데 장관 견해가 어떤가"라고 묻자 박 장... '처음 입 연' 박 전 대통령 "반드시 진실 밝혀질 것"…결백 주장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기간 연장 이후 첫 재판에서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법치에 이름 빌린 정치 보복은 자신에서 끝나야 한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힌 것은 구속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의 공판에 출석해 준비된 원고를 읽었다. 안경을 쓴 박 전 대통령은 담담한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