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GM사태,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안팎으로 총체적 난국이다. 밖으로는 미 트럼프정부의 과격한 보호주의가 우악스런 실행력을 보인다. 안으론 GM사태가 곪아 터졌다. 삼성, LG 세탁기의 세이프가드 결정은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세이프가드에 한국산을 제외시켰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포함시켰다. 120만대 미만 수입 물량엔 관세를 물리지 말거나 20%를 부과하자고 했더니 어김없이... GM, 미국 캔자스에 3천억 투자 논란 한국시장 철수 카드로 우리 정부에 재정 지원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서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AP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각) GM이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에 2억6500만달러(약 2846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도했다. 투자금은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딜락 XT4'를 생산하는 데 사... (차기태의 경제편편)GM의 도덕적 태만 아닌가 설 연휴를 앞두고 느닷없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5월말까지 폐쇄하기로 했다는 지난 13일의 발표는 1차적으로 전북 군산시민들에게 비보다. 현재 군산 공장에는 약 2000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공장이 폐쇄되면 이들은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하고 만다. 130여개 협력업체 노동자 1만여명의 생존도 위협받게 된다. 지난해 7월 문닫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 김수민 의원, '공공기관, 스타트업 침해 금지' 법안 발의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이 스타트업 등 민간사업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공기관이 민간업체의 기존 서비스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공공기관의 민간 스타트업 사업모델 베끼기’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여야 절충점 ‘난제’…2월 국회 정상화 ‘안갯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으로 촉발된 여야 대치 국면에 2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가 안갯속으로 접어들고 있다. 여야는 표면적으로 국회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주요 쟁점을 놓고 절충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2월도 ‘빈손 국회’로 보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더불어민주당이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