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등 신규 수주 2건 한라가 20일 2건의 신축공사 수주 소식을 알리면서 사업 개선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라는 이날 경남 김해북부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와 ‘사보이시티 잠실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각각 635억원과 555억4000만원이다.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1147-3번지 일원, 1만... 1월 미분양 5만9천가구…전월비 3.1%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7330가구) 대비 3.1%(1774가구) 증가한 5만9104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9848가구로 전달(1만387가구)보다 5.2%(539가구)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4만9256가구로 전월(4만6943가구) 대비 4.9%(2313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02가구) 대비 5... '미분양관리지역' 강릉·보령 추가…평택은 빠져 강원 강릉시와 충남 보령시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반면 경기 평택시는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9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 16차(23개)보다 1개 지역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만664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7330가구의 ... '악성 재고' 준공 후 미분양 2개월째 증가 집이 완성됐는데도 팔리지 않아 '악성 재고'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 2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1만109가구)보다 15.9%(1611가구) 증가한 1만172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9952가구) 이후 두달 연속 증가 흐름이다. 특히 지방에서 뚜렸했다. 지난해 11월 7445... '먹구름' 잔뜩 낀 부산·광주 등 지방 분양시장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 분양시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간택지 전매제한 시행 이후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개 광역시에서 5607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16가구보다 21.2%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