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고위급회담 16일 개최…정부 "판문점 선언 충실히 이행" 남북 고위급회담이 16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열린다. 4·27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통일부는 15일 “정부는 지난 8일 북측에 남북 고위급회담을 5월14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며 “북측이 오늘 통지문을 통해 16일 회담 개최를 수정 제의해왔다”고 밝혔다. 통일부 측은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을 북측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충실하게 이행함... '온수역 작업자 사망' 코레일 과징금 3억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3억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정처분심의위에 따르면 코레일은 작업원 사망사고 당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반복되는... SKT·KT, '대북사업' 기대…전략 마련 착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의 길이 열렸다. 군사적 조치와 함께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신 분야도 발길이 빨라지게 됐다. 답답한 시장 정체를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룰 탈출구로 북한이 지목된다.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문 중 경제 분야에는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0·4 선... 전문가들 "판문점 선언, 평화체제 구축 기본 조건 충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발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놓고 전문가들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향후 북미 정상회담 결과까지 포함한 합의 이행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막후 노력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판문점 선언문에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 (2018 남북정상회담)경제계 "경협 강화·신경제구상 실현에 최선" 경제계가 '2018 남북정상회담'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경제 활력이 높아지기를 한 목소리로 기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상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