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답답한 시간이 이어질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다. 지난 20일 공개된 한국갤럽의 정례여론조사 결과(전국 성인 남녀 1002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보면 긍정평가는 지난 주 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올랐다. 6월 둘째 주부터 5주 째 연속 하락이다. 다른 기관의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같은 추세는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민주당, 당분간 잘 나가겠다 지방선거·재보궐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이후 야당들은 완전히 쪼그라 들었다. 정치적 사안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다. 그러니 민생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부각될 수밖에 없다. 고용률과 출생률이라는 양대 지표가 다 안 좋다. 최저임금 관련 사안에 대해선, 한 쪽에선 너무 올라서 못 살겠다고 하고 호소하고 반대 쪽에선 이걸론 턱도 없다고 목소리를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JP, 1926~2018 지난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26년’과 ‘2018년’이라는 생몰년도에 담긴 의미 이상으로 현대사를 온 몸으로 구현한 인물이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같은 김씨 성을 지닌 김영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과 그를 함께 ‘삼김’으로 묶는 것이 적절한 가에 대한 논란은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입체성’ 면에서는 그가 두 사람보다 훨...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그건 이렇습니다 재미없다 재미없다 해도 선거는 선거다. 그러다보니 언론인들의 연락이 늘어나고 있다. ‘감’이나 기사 방향을 잡기 위한 질문들도 있고 이미 틀이 정해진 기사에 채워 넣을 전문가 멘트를 얻기 위한 전화들도 많다. 사전투표도 끝났고, 선거일이 그야말로 코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두 가지와 그에 대한 답을 소개해볼까 한다. Q. 사전투표율이 높다. 이유가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함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기대와 짜릿함 그리고 두려움이 계속 교차하고 있다. 첫 번째 롤러코스터에선 6월12일이면 안전하게 내릴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예측이 깨졌다. 이 롤러코스터에선 일단 모두 하차라는 발표가 나왔다. 아쉬움과 ‘그럴 줄 알았다’는 실망감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하지만 ‘하차 발표는 진짜 하차 발표가 아니다’는 발표가 다시 나왔다. 어떤 해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