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192억…전년비 13% 증가 제약·바이오 업계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대 증가한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톡신과 필러 제품의 꾸준한 수출액 증가가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14일 메디톡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 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 휴온스, 3분기 매출 863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휴온스가 3분기 고른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12일 휴온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8%, 17.2%씩 증가한 수치다. 3분기 휴온스 실적은 전문의약품부터 해외수출, 수탁사업 등 고른 사업별 호실적이 견인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2.2%의 성장세를 기록한 ... 셀트리온, 공급단가 조정·가동률 하락에 3분기 수익성 타격 셀트리온이 3분기 주요 제품 공급단가 조정 및 증설을 위한 공장 가동률 하락에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한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9일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매출액 231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의 3분기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0.4% 감소)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4% 감소했다. 셀트리온의 3분기 수익성 하락은 유럽에...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프랑스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프랑스 주요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2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8월 프랑스에 출시된 허쥬마가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병원연합체 입찰 기관 두 곳에서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의 수주 물량은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며 허쥬마는 경쟁 바이... 삼성전자, '포스트 반도체' 분주…최대실적에도 시장 우려 '포스트 반도체'는 삼성전자의 지상과제다. 장기간 지속된 반도체 업황 호조는 실적 행진의 바탕이 됐지만, 동시에 반도체로의 과도한 쏠림을 야기하는 위협 요인이 됐다. 삼성전자도 이 같은 리스크를 인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매진할 방침이다. 초격차 전략을 앞세워 반도체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인공지능(AI), 5G 등 신성장 동력에도 역량을 모은다. 31일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