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위기의 자동차 업계, 노조도 변해야 김재홍 산업1부 기자자동차 업계의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55만대로 세계 5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402만대로 7위까지 밀려났다.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부품 업계 위기로 확산되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르노삼성이 힘든 시... 기아차, ‘레드 크리에이터’ 2기 모집 기아자동차가 열정과 창의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대학생 서포터즈들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4월말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 현대·기아차, 올라에 3억달러 투자…역대 최대규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분쟁 종료 기아자동차 노사가 9년 동안 분쟁을 벌였던 통상임금 사안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아차 노사는 18일 오전 경기 광명에 있는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및 임금제도 개선 관련 특별 합의'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준영 기아차 부사장, 강상호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장 등 노사 관련 20여명이 참석했다. 강 지부장은 "조합원...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 신차 러시 이어져 국내 전기차 시장이 연간 3만대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도 이를 반영해 연이어 신차들을 선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이날 신형 '리프(All New Nissan LEAF)'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대출력 110kW(150ps),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거리도 이전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