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청년 현실 개선하고 포용적 미래 만들 것" 전국 최초로 정책의제 발굴·제안부터 예산 편성까지 청년 참여와 권한을 확대하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가 31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저에게 청년 자치정부는 새로운 민주주의 정부 2.0"이라면서 "현장을 잘 아는 당사자들이 자신의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스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 (현장에서)국민눈높이 안맞다면 이미 실패한 인사 국회 인사청문회 시즌이 왔다. 문재인정부의 중반기 국정운영을 책임질 7인의 장관 후보자가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다. 물론 후보자의 '티끌'을 '들보'처럼 키워 비판해야 하는 것이 야당의 입장이고, 그 반대가 여당의 입장이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은 피할 수 없다. 앞서 청와대는 인사검증 7대 원칙으로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월 50만원 ‘2019 청년수당’ 내달 1일 신청 시작 미취업 청년 5000명에게 6개월간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서울시 청년수당이 내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019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서울청년포털에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청년수당 신청 접수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1차 모집 이후, 8월 2차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총 5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1차 ... (현장에서)'딸 채용비리 의혹' 김성태, 출석 조사 받아야 영화 '베테랑'을 보면 한 경찰서장이 친분 있는 기업 관계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우리 아들도 취업할 때가 됐는데 큰일"이라며 '앓는 소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회사 비위를 포착한 일선 경찰의 수사를 윗선에서 막아달라는 기업 관계자에게 자기가 얻을 일종의 대가를 언급한 것이다. 서로 원하는 것을 취하는 적폐의 현장이다. 영화에서 끝나야 할 일이 영화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 (현장에서)한국당, 정쟁도 상식선에서 하길 이성휘 정치부 기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비례대표제' 폐지안을 들고 나왔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선거제 개혁을 '패스트트랙' 처리하려는 것에 대한 맞불작전이다. 물론 비례대표제가 완벽한 제도는 아니다. 정당의 이해관계나 당내 권력자의 결정에 의해 부적합한 인물이 비례대표 공천 명부 상위권에 위치해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