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세먼지 저감, 정부·지자체 노력 병행 필요 경기도 소재 공단 일대 등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에 더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발표한 ‘평택지역의 미세먼지(PM-10) 오염원 기여율 평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평택 포승공단 내 대기오염측정소... 350원짜리 중국 미세먼지 마스크, 1만2천원에 판 업체 적발 미세먼지 대란을 틈타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이에프(Korea Filter·KF)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실제 성능보다 과장해 마스크를 판매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펼쳐 약사법 위반업체 43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 사례는 다양했다. ... 경기, 미세먼지 비상대응 1~4단계로 구체화 경기도가 미세먼지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계획이 포함된 ‘미세먼지 비상대응 도민 안심 대책’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7일간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2일 이상 연속 발령 상황에서 세부적인 대응이 미흡함에 따른 조치다. 대책은 미... 교육부, 한·중 미세먼지 공동 연구 지원 교육부가 한국과 중국 전문가의 미세먼지 공동 연구 등 국내와 국제 연구 협업에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 사업' 신규과제 6개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연구자의 연구 역량 발전을 위해 해외 우수 연구자와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3년 걸리는 과제당 약 8000만원을 ... 올해 생태·환경 분야 도서, 5년 만에 판매량 최다 최근 하늘을 뿌옇게 뒤덮은 미세먼지, 해양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는 플라스틱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 문제를 다룬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4일 온라인서점 예스24는 올해(1월1일~4월3일) 생태·환경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7040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같은 기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