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조업 시대)홍남기 "차세대 디스플레이·바이오 육성 방안 내달 발표"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위기에 빠진 제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개별 업종에 대한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제조업 비전 및 전략, 서비스 산업 혁신 추진방안 등 두 가지를 역점에 두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신제조업 시대)미국·독일·일본 제조업 위기 '스마트 팩토리'로 극복 조선과 자동차 등 한국 주력 제조업이 위기를 겪는 동안 미국과 일본 등 전통 제조업 강국은 과거 위상을 되찾기 위해 돌파구를 '스마트 팩토리'에서 찾고 있다. 소비자 니즈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국가는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 확보까지 '신제조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제조업 시대)어중간한 경쟁력은 '독'…"규제 합리화 시급" 세계 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해온 제조업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업종과 기술 결합의 '신제조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전통적인 제조업 시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자칫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규제 합리화와 보다 유연한 노동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조업... 5월 수출도 마이너스, 전년 동기 대비 6.4%↓ 이번 달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로 출발했다. 미·중 간 무역협상이 결렬되면서 앞으로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가 본격화되고, 반도체 불황이 지속된다면 이달을 포함해 하반기 수출 여건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월간 수출액은 작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로 이대로라면 6개월 연속 수출액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이 13일 발... (신제조업 시대)기업·업종 융합이 생존 '키워드' 중소 제조기업들이 자사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높이고자 타 기업·업종과의 융합을 꾀하는 일들이 현장에서 늘고 있다. 독일 일본 등 제조업 강국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신기술을 보유한 서비스업과 융합해 제조업 혁신을 일구며 상당한 성과를 낸 것처럼 경쟁력 있는 제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우리 기업들도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박영선(오른쪽) 중소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