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 드디어 '극일'의 시간이 왔다 현재 일본이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라는 점을 부인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일본이 우리보다 우위에 선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1868년 메이지 유신이 기점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년 전이다. 일본어 단어 중에는 '쿠다라나이'라는 단어가 있다. '가치가 없는, 시시하다'라는 뜻으로, '백제(쿠다라)의 것이 아니면 시시하다'라는 것에... (현장에서)또다시 되풀이된 인재 지난달 31일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 시공사와 협력업체 직원 등 3명이 내려갔다가 빗물에 휩쓸려 모두 사망했다. 사고 발생 당일 오전에 협력업체 직원은 구조됐지만 인근 병원으로 이송 과정에서 숨졌으며, 1일 오전 새벽에는 실종됐던 현대걸설 직원과 미얀마 국적의 협력업체 직원의 시신 2구가 각각 수습됐다. 이들은 많은 비가 예보됐음에도 수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현장에서)차분한 자세로 극일 해법 찾자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판결에 반발한 일본 수출 보복 조치가 반일 움직임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베 일본 총리가 국가 간 신뢰 손상 등의 이유를 들며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우리 사회는 공분에 휩싸인 상태다. 우리 소비자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마트노조와 택배노조는 일본 제품에 대한 안내나 배송을 거부한... (현장에서)종북빨갱이와 친일매국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일 폭풍 페북'이 연일 논란이다.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3일 외세에 맞선 의병들을 기린 노래 '죽창가'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된 40여건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매국', '친일파', '쫄지말고 싸워 이기자'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18일 '지금은 최선을 다해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야 할 때'라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 (현장에서)요원한 인천 수돗물 정상화에 속 타는 시민들 정등용 사회부 기자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지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정상화까지는 요원한 모습이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앞서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 등 피해 지역에서 지난 1일부터 수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 지역이 블록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