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을 부르는 복코? 콧볼 축소술 늘어나 코 끝의 살이 도톰하거나 코의 너비가 넓은 코를 흔히 '복코' 또는 혹은 '주먹코'라 부른다. 관상학적으로 복코는 재물복이 있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과거부터 선호돼왔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얼굴의 미적인 균형감을 더 중요시하게 되면서 복코는 일종의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콧볼의 경우 얼굴 가로 길이의 5분의 1 정도 차지하는 것을 이상적... 운동으로 추위 이기려다 반월상연골판 손상 #직장인 A씨는 지난 한글날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축구를 즐겼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기도 했고 축구가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인 만큼 마친 후 무릎이 제법 아팠다. 하지만 통증이 크지 않아 참기로 한 A씨는 지속적으로 밀려오는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고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A씨처럼 갑작스럽게 날씨가 쌀쌀한데 운동을 하다 방향을 바뀔 경... (헬스잡학사전)충치 자주 생기면 체질 탓?…60%가 유전 충치는 누구나 한 번은 생기는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88만여명이 치아우식증으로 진료를 받았다. 특히 절반 이상인 289만 명이 29세 이하로 나타나면서 관절 등과 달리 노화만이 질병의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새삼 부각됐다. 일상적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충치지만, 유독 주변에 자주 충치에 시달리는 사람이 존재한다. 당사자가 ... (헬스잡학사전)류마티스 관절염, 연령 불문하고 발병 #웹디자이너 A씨는 최근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고 저릿한 통증을 자주 느꼈다.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직업병이려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통증은 악화됐고, 급기야 손가락뿐 아니라 손목관절도 눈에 띄게 부어올랐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A씨의 진단명은 '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 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 폐암만큼 무섭지만 잘 모르는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로 10위인 교통사고보다 높고 대기 오염 및 고령화로 인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41만여명인데 반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19만여명에 그쳤다. 국내 300만명으로 추정되는 환자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진단율(2.8%)이다. COPD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