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신종 코로나 여파에 공장가동 중단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공급 업체가 중국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쌍용자동차도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에 와이어링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레오니와이어링시스템코리아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생산공장의 가동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와이어링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휴업 방안... 대주주 ‘급한 불’ 끄러 왔지만…활로 막힌 쌍용차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이 최근 한국 정부, KDB산업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면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예정에 없던 방한을 할 정도로 쌍용차가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신차 계획이 없는데다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전동화 분야 전략도 경쟁 업체들에 비해 뒤쳐지면서 활로를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