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주빈 "정치인이랑 커넥션, 연예인은 노예일뿐" 국내 최대규모 '디지털성범죄' 주범 조주빈이 피해자는 물론이고 '직원'과 유료회원들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상에서만 가능한 '자기 우상화'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주빈이 검거되기 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통해 무료 대화방 참여자들과 나눈 대화내용 등을 5일 종합해 보면, 자신에 대한 신격화 내지는 우상화를 위해 허무맹랑한 주장들을 치밀하... 검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과 대질 조사 중 주말 내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이 공범과 대질 조사에 들어갔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조주빈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2시50분쯤부터는 조주빈과 공범 A씨와의 대질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은 변호인 없이, A씨는 변호인이 참여한 상태다. 저녁식사 ... 당정, 'n번방' "철저한 수사로 엄중처벌"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불법 제작 및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입법과 철저한 수사 등의 후속 대책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당정은 5일 국회에서 n번방 사건 수사진행 현황 보고 및 법 제도 보완사항 추진계획 등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민주당 내 디지털성범죄근절대책단 단장을 맡은... 검찰, '박사방 운영' 조주빈 주말도 소환 조사 검찰이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을 주말에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조주빈을 상대로 피의자신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조주빈에 대한 조사는 경찰에서 송치된 이후 8차에 해당한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텔레그램 그룹방·채널... '박사방' 운영자 현역 군인 긴급체포...경찰, 군 내 공범수사 확대 일명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현역 군인이 군사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이 군인은 군부대 내에서도 '박사방' 음란물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 돼 군사경찰과 경찰이 군내 공범 내지는 유료회원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4일 경기도 모 육군부대 소속 이모 일병을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