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지금이 소상공인을 살릴 기회다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전반이 타격을 받았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겪었던 매출 감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초기였던 3월부터 소상공인 매출 감소 비율은 줄곧 50~60%에 달한 실정이었다. 고용이나 임금을 줄이거나 아예 문을 완전히 닫아 버리는 곳도 속출했다. 외출을 자제하고 가게나 식당을 방문하는 소... 전국 어린이집 6월부터 문 연다…수도권은 휴원 유지·연장 6월1일부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해제된다. 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은 휴원이 유지·연장된다.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린이집 개원·휴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내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은 6월1일부터 해제한다. 단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개원과 휴원을 결정... 일상으로 돌아가나 했는데…'거리두기' 이어가는 IT 기업들 IT 기업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와 콜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나자 주요 IT 기업들은 정상출근으로 전환하지 않고 기존의 원격·출근 병행 체제를 지속하기로 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를 이어가며 정상출근 체제 전환 여부에 대해 고민했지만 다시 감염이 ... 중대본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96명"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현재까지 총 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수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물류센터에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누적 확진자 96명 중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직접 감염은 70명, 이들로부... 영국, 6월부터 봉쇄 조치 본격 완화…“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취했던 봉쇄 조치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완화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뉴시스 BBC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다음달 1일부터 초등학교 개학과 야외 상점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최대 6인까지 모임도 가능해진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