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부정결제보다 더 불안한 '업체 대응'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스템이 곳곳에 자리 잡았다. 수업부터 직장 업무까지 모든 게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당초 사회 시스템이 코로나19로 원활하게 작동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은 기우였다. 앞으로는 디지털 역량이 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할 척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디지털 전환을 가장 선도하는 분야는 '금융'이다. 불과 몇 년 사이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오가... 카드사들, '디지털 인재'로 핀테크 방어 카드사들이 디지털부문 임원급 인력을 잇따라 충원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업체로부터 지급결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소비까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간편결제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디지털부문 조직 확대 및 재정비에 착수하고 있... 카드사 채용, 코로나19 여파에 '디지털·경력' 선회 카드사에서 디지털 분야 경력 채용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창구가 활성화된 영향이 크다. 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다수의 카드사는 하반기 신입 채용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 공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드결제 등에서 디지털 역량이 경쟁력을 판단하... 카드사도 '간편결제' 플랫폼 강화…언택트 소비 반영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가 부상하면서, 카드사들도 간편결제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가 선보인 '마이헬스케어' 서비스 홍보 배너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시장 규모는 80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IT 회사부터 핀테크 업체까지 간편결제 사업 진출업체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관련 ... 옥상옥 규제에 카드사 한숨…해외 투자 늘리며 활로 모색 카드사들이 해외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이어 법정 최고금리 인하 추진 등 규제가 이어지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국내 카드사가 외국에서 출시한 신용카드. 사진/뉴시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카드사들의 해외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및 직접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법인 '신한인도파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