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검언 유착 사건 특임검사 필요 없다" 일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배제된 가운데 법무부가 야권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특임검사 등 주장을 일축했다. 이미 제시한 특임검사에 대한 반대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현재 이 사건을 맡은 수사팀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법무부는 3일 "일각에서 주장되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은 이미 ... 박상기 "총장이 '조국 낙마' 주장" vs 윤석열 "장관이 인사권자냐?"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전격 실시된 검찰의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의 '낙마'를 목표로 착수한 강제수사였다고 주장했다. 검찰총장이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를 막기 위해 수사지휘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뉴스타파>의 2일자 보도에서 "지난해 8월27일 모처에서 윤 총장을 만나 조 전 장관... 대검 "'검언 유착' 사건 수사자문단 소집 안 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로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공모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한 전문수사자문단이 결국 소집되지 않는다. 대검찰청은 오는 3일 예정됐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수사가 계속 중인 상황에서 논란이 제... 검사들 "총장 지휘 배제, 검찰청법 위반" 반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는 사실상 '사퇴 종용'의 성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두번째 지휘사항에서 윤 총장까지 수사 지휘라인에서 배제했기 때문이다. 추 장관은 이날 발송한 '채널A 관련 강요미수 사건 지휘' 서신 2항에서 "본 사건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현직 검사장의 범죄혐의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