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훈 안보실장, '북한통' 일 안보국장과 현안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일본측 카운터파트너인 기타무라 시게루 일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현안 및 역대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서 실장은 오늘 17시 기타무라 국장으로부터 안보실장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받고, 2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양국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 국군 포로들, 북한 상대 첫 손배 소송서 승소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북한에 잡혀 강제노역한 후 탈북한 국군 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처음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국군 포로 출신 한모씨와 노모씨가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김 판사는 북한과 김 위원장이 공동해 한씨 등에게 각각 ... 청 "'박지원 국정원장'은 문 대통령의 결정, 과거보다 미래 중시"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정원장에 자신의 '정적'이었던 박지원 전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선거 때 일어난 과거보다 국정과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의원의 국정원장 낙점은 오로지 문 대통령의 결정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과 박 전 의원의 '악연'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