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이어 안철수도 "수해지원금 규모 현실화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정부는 수해지원금 규모를 현실화하고, 긴급 생활지원과 금융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재해보상금 규모를 상향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안 대표도 수해지원금 규모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해는 정부가 생각하... 여야, 9월국회 앞두고 전대·당명 등 현안 '첩첩산중' 여야가 7월 임시국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당내 현안 해결에 나선다.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미래통합당은 당명과 새 정강정책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9일 예정된 당 전당대회 이슈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현재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도 ... 여, 검사장 직선제 입법 검토…정의당도 힘 싣는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지방검찰청의 수장인 검사장을 주민 투표로 선출하는 이른바 '지방검사장 주민 직선제' 입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의당도 당 차원의 입법안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21대 국회에서 '검사장 직선제' 논의가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3법 처리와 공수처 출범 이후 검사장 직... 박원순 빈소 찾은 심상정 "피해자 신상 털기·2차 가해 안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 피해자에 대한 신상 털기 등 2차 가해를 우려했다. 심 대표는 이날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이 몹시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