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민주당의 추미애 '자승자박' 자승자박. 자신이 만든 줄로 제 몸을 스스로 묶는다는 한자성어로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결국 자신을 구속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으로 모든 이슈가 덮히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추 장관의 아들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이미 분명해졌으며 검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이낙연 '언행주의' 무색한 민주당 막말…"자중하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된 '언행주의' 방침에도 당내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엄호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내뱉어 야당에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대해 당직 사퇴와 당의 대국민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추 장... 추미애 아들 특혜 의혹에 고소고발 난타전…"늑장 수사 탓"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제기한 신원식 의원과 당직사병 등 관계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쏟아지는 의혹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여야간 정치 공방으로 격화되는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소·고발이 과도하게 남발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계속되는 난타전에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도 많은 만큼 검찰이 수사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추미애 "나도, 남편도 국방부 전화 안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7일 "저는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바가 없다"며 "남편도 민원 넣은 적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방부 내부문건에 의하면 당시 아들의 직속 상관인 지원반장의 면담기록에 부모가 민원을 넣은 적이 있다고 돼 있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나 남편은 일로 아주 바쁘고, 제 아들... 김종인 "공정경제 3법, 경제민주화 일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내 일부 의원들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반발에도 "거부할 입장이 아니다"며 공정경제 3법 추진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정경제 3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