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대통령실 윤 대통령, TK행…"북 도발에 압도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대구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열리던 6·25전쟁 정부 행사를 지방에서 개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 '역대 최악' 화학공장 참사…윤 대통령 "재발 방지대책 만전"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참사 현장을 찾아 상황... 장호진 안보실장 "러, 북에 정밀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 방침과 관련해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무기를 제공할 경우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대통령실 "북러 군사협력 규탄…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북·러 협력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일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러 사이의 조약 체결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이같은 내용의 정부성명을 발표했... 인구 쇼크에 '긴급처방'…현실은 '재탕·삼탕'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을 구체화했습니다. 현행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중앙 행정부처로 전환, 예산권을 지닌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 정책을 추진력 있게 끌고 나가겠다는 건데요. 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기존 사업의 재탕·삼탕에 머물러 있는 데다 저출생 대책은 예산 대비 효과가 낮은 ... 윤 대통령, 의협 집단 휴진에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는 만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날 휴진에 돌입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날 집단 휴진에 나선 상황에서 향후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어제, 일...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6명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의혹' 종결, 동의 못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동의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10명 중 3명가량에 불과했습니다. 1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2%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사건... (정기여론조사)⑤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30.1%…4주 만에 30%대 턱걸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달 18~19일 조사 이후 4주 만에 30%대를 간신히 회복했습니다. 다만, 국민 절반은 여전히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며 극단적 부정평가를 내렸습니다. 1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0.1%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3.7%, '대체... '감세 3종' 세트 이어…'유류세 인하' 또 연장 정부가 중산층을 타깃으로 한 '감세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나섰습니다. 종합부동산세·상속세·금융투자소득세 등 '감세 3종'에 이어 유류세 인하 연장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민생 이슈를 선점하려는 모양새인데요. 다만 세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세가 현실화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유류세 인하폭 단계적 축소 정부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 대통령실, 푸틴 방북 앞두고 "러시아에 선 넘지 말라 경고"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앞두고 "러시아 측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지난 1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러·북간 보다 폭넓은 협력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고, 군사 안보 측면에서도 일부 사항은 과거 방식과 비슷하게 돌아갈 수 있다... (시론)대통령 살리는 퍼스트 레이디법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했다. ‘김정숙 특검법’ 발의가 탄력을 받은 것은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첫 단독 외교’라고 평가한 것이 발단이 되어 여당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김정숙 특검법’에 대해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김... 취약계층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 당정이 여름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한 월 5만3000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출생 대책으로 신생아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6일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와 18차 고위 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고 ... "종부세 폐지·상속세 30%로 인하"…대통령실, '세제 개편' 시동 대통령실이 사실상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하고 상속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 수준까지 대폭 인하한 뒤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6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는 기본적으로 주택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한 반면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상당히 있어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이... 윤 대통령, 중앙아 순방 마무리…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체결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16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1박 2일, 카자흐스탄은 2박 3... 윤 대통령 "우즈벡에 고속철 수출…공급망 협력 시너지 극대화"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 고속철 차량을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중 처음 가시화된 공급 계약으로 총 2700억원 규모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한·우즈베키스탄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