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광산·은행·자동차株 약세..'하락'
입력 : 2012-03-20 17:27:57 수정 : 2012-03-20 17:28:1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7.57포인트(0.29%) 내린 5943.54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34.82포인트(0.49%) 하락한 7119.4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2.52포인트(0.35%) 내린 3565.36으로 개장했다.
 
BHP 빌리턴 철광석 부문 이사가 "중국의 경기 둔화로 철강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후 광산주의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BHP 빌리턴과 리오 틴토가 각각 2% 안팍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올해 자동차 판매가 예상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영향으로 독일의 BMW, 폭스바겐 등도 2% 넘게 내리고 있다.
 
영국의 HSBC, 독일의 도이치 방크 등 은행주도 1%대의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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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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