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에 강한 혈액형은 O형…A형 가장 취약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감염 위혐이 높은 혈액형은 A형으로, 다른 혈액형보다 중증 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CNN은 14일(현지시간) 혈액학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에 실린 두 가지 연구논문을 소개하며 "혈액형이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증거를 제... 박원순 피해자 "살아서 진실 규명"…지지자들 "모습 드러내라" 공격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는 여성단체가 "꿋꿋하게 살아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는 피해자의 입장을 전했다. 고소장이 접수된 지 100일째 되는 이날 피해자는 신상에 대한 위협과 2차 피해를 견디며 매일을 살아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 전 시장 지지자로 보이는 누리꾼들은 "억울하면 여성단체 뒤에 숨지말고 직접 나와서 얼굴을 공개하라"며 피해자... ‘집콕’하는 어린이 “친구 못 만나서 싫어요”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일상이 교실에서 집으로 바뀌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점을 꼽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만드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이 어린이기자 초등학교 3~6학년 227명에게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설문조사했다. 조사 결과,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어린이 42.6%가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응... 추미애 "뻗치기 기자 출근 방해"…"너무 예민 반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집 앞에서 이른바 '뻗치기'를 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을 공개하고 사생활 공간을 침범당했다고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기자가 취재하는 게 당연한데 추 장관이 지나치게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취재기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한 것이 더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15일 ... 서훈, 13~16일 미국 방문…"북한문제 협의, 동맹현안 조율"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났다. 서 실장은 이번 방문에서 최근 북한의 움직임에 대래 평가하고 '종전선언'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미중 갈등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전 서면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