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슈현장)선거에 고개돌린 2030 "부자로 산 이들이 알까요" "정말 뽑을 후보가 없어요"."성폭력 언급않는 민주당은 여성을 유권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만 이용해요"."서민들 내 집 마련 더 어려워졌어요"."무상급식 모멸감, 부자로만 산 오세훈 후보는 알까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30일 유세 현장에서 만난 20·30 청년들의 목소리다. 곳곳에 벚꽃이 활짝... 박영선 "중기 장기재직 청년에 주택 공급 확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몫을 5%까지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지지율 하락세를 타고 있는 20~40세대 표심을 되돌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29일 서울 성북구 길음역 사거리에서 '달려라 써니' 성북구 집중유세를 통해 중소기업 장기 재... 청년 채용 현장 방문한 이재갑 "청년 고용 회복…디지털 일자리 확대할 것"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투맥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확대 계획을 드러냈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청년 정책이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방문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 올해 ‘빈집 활용 사회주택’ 300호 공급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 활용 사회주택을 올해 300호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빈집 활용 사회주택이란 서울시·SH공사가 주거관련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매입한 빈집부지를 30년간 저리로 임대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급물량 300호는 분기 단위로 총 4... (현장+)‘입주 250일’...인근 아파트도 부러워하는 위스테이 별내 “처음엔 ‘임대주택 거지’라고 우울했는데 지금은 주변 아파트에서 많이 부러워하기도 하고 이젠 스스로 자부심이 많이 생겼어요.” 지난해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로 입주한 민현기(64) 씨는 같은 동네에 살다가 지인의 소개로 아내와 입주를 결정했다. 처음엔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으로 ‘내 집 마련’이 우선이었을 뿐, 태어나 처음 살아보는 임대아파트는 걱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