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델타 변이 치명률 0.11%라지만…"속단하기 이르다" 최근 일주일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례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절반 가까이 차지한 가운데, 치명률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3.3%에 불과했던 코로나19 델타 변이 검출률은 4주 뒤인 이달 셋째 주 44.7%포인트(P) 증가해 48%를 기록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점종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국은 지...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천은미 "4차 대유행 키워드 '델타·수도권·젊은층'…접종이 해답"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특징이 수도권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전염력이 강한 델파 변이 전파로 확산세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세는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26일 천은미 교수는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의 인터... '우세종' 자리 잡는 델타 변이…정부 "이번주 50% 넘을 듯" 이번 주 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비중이 전체 바이러스의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강할 뿐 기존 바이러스와 특성이 다르지 않다며 현재 방역 대응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지난주 델타 변이는 전체 감염자의 48%까지 급속도로 늘었다"며 "다음 주에 발표할 금주 상... 수도권 확산세 '정체 국면'…대전·세종 등 비수도권 '증가 양상'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체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비수도권은 지역별 편차가 큰 가운데 대전·세종·부산·경남·제주·강원권의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은 확산세가 정체 국면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반면 비수도권은 계속 증... (영상)신규확진 1318명, 비수도권 첫 40%대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첫 40%를 넘어섰다. 정부도 확산세를 잡기 위해 27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괄 3단계'를 적용하는 등 전국 방역에 주력한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2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