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에 바란다)역대 국회의장단 "승리에 도취되면 안돼…오직 협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5월10일)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87년 직선제 개헌 후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첫 '0선 대통령'의 탄생이다. 정치신인인 그의 앞에 놓인 한계는 녹록치 않다. 당장 여소야대의 의회 구도에 직면해야 한다. 또 역대 최소 격차(0.73%포인트)로 신승한 만큼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절반가량의 국민들을 껴안아야 한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에게 제기된 '검찰... (새 정부에 바란다)"수도권매립지 문제, 쓰레기 감축부터 해결" 환경단체들이 2025년 인천 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수도권대채매립지 선정에 앞서 근본적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정부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힘 후보 시절 "국무총리실에 맡겨서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환경계와 수도권 지자체들의 관심이 쏠린다. 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2026년부터 생활 쓰... (기자의눈)'0.73%' 당선인에게 주는 경고 이번 대선은 역사에 남을 초박빙 승부로 꼽힌다. 3406만7853표 중 단 24만7077표 차이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역대급 비호감' 후보들의 매치라는 평가와 동시에, 개표율이 90%를 넘어가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결과 때문에 온 국민이 긴 밤을 지샜을 것이다. 개표가 막 시작됐을 때만 해도 이 후보가 소폭 앞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밤 10... 서울시·시의회, '지역 민심' 잡기 추경 전쟁 전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대선 이후 열리는 첫 임시회를 오는 25일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지역구 민심 잡기에 초점이 맞출 경우 서울시와 다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306회 임시회'가 열린다. 지난달 김인호 의장이... 환호·박수 가득한 승자의 해단식…윤석열 "동지 만나 행복"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찼다. 윤석열 당선인은 동지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서도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준석 대표는 여소야대 국회 상황을 언급하며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강조했던 협치의 틀을 만들자고 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대본 해단식에서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