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란 "러시아에 드론 제공한 적 없다" 공식 발표 이란 외무부가 러시아에 자폭 드론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이날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란산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입증된다면 손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란은 전문가들로 구... 미국 재무부 "인플레 높아, 억제 최우선 과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자국 인플레이션 문제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24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이날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연례총회에서 "미국의 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 대응과 금융 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성을 모니터하는 것"이라며 "자국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은 상태이며, 정부의 최우선 경제 과제는 이를 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1차 책임... 러시아 국영 방송 진행자 "우크라이나 아이들 강물에 빠뜨려 죽였어야" 러시아 국영방송의 한 진행자가 1980년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를 비난했다는 말을 듣자 "아이들을 강물에 빠트려 죽였어야 했다"는 비난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사인 RT의 진행자 안톤 크라소프스키는 지난주 게스트로 출연한 공상과학(SF)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와 대화 중 이같은 말을 했다. 크라소프스키가... 우크라 "러시아가 곡물 수출 막아, 식량 위기 조성" 흑해 곡물 수출협정을 체결한 러시아가 식량 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곡물 수출을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인프라스트럭처부는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곡물 수출 합의 이행을 지연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최근 항구의 선적량이 가능 용량의 25~30%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프라부는 "유엔식량계... EU, 우크라 국민들에게 '인권상' 수여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사하로프 인권상을 수여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전날 프랑스 스타라스부르에서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선정했다. 메촐라 의장은 "이 상은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것"이라며 "도망쳐야 했고, 친척과 친구들을 잃고, 자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