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핵항모 전개 맞춰 북 '핵탄두' 전격 공개…김정은 "언제 어디서든 사용"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28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과 동시에 잇단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무실에 설치된 ‘핵방아쇠’ 등을 공개하면서 지상과 공군, 수중까지 불시에 핵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고 정면으로 맞서는 모양새입니다. 니미츠호 부산 입항…... 김정은 핵무기병기화사업 현장지도 "무기급 핵물질 확대 계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핵반격 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한 뒤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 역량... 합참 "북한이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 과장·조작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27일 북한이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에 대해 "현재까지 한미의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그 주장이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이 무인잠수정을 개발하고 있는 동향은 있었으나, 아직까지 초기단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개발... 미 핵항모 한반도 뜨자…북 SRBM 2발 발사 북한이 방사능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는 ‘장거리순항미사일’(핵무인 수중공격정)을 발사한 지 나흘 만인 27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7분부터 8시까지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쏜 단거리탄도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계열로 추정...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일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8일 만에 반발성 미사일 발사를 재개했습니다. 이는 한미 연합연습(자유의 방패·FS)은 끝났지만 대규모 한미 연합상륙훈련(쌍룡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곧 미국 항공모함 강습단이 한반도로 전개되는 것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