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박 공격·황제 대통령 시대"…국감 말말말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이재명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낙마로 인한 사법부의 공백 등을 놓고 대치했습니다. 민주당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보복 판결' 현수막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민주당의 방탄으로 몰아갔습니다. "수박 공격 받는 내가 이균용 낙마 앞장?" ▲"민주당... 35년만의 대법원장 공백…여야 네탓 공방 1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헌정사상 35년 만에 맞은 대법원장 공백 사태를 두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을 주도해 발생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대통령실이 부적격 후보자를 지명해 이번 사태가 초래했다고 맞섰습니다. 여당 “야당이 정쟁 삼아” 대 야당 “대통... 이동관 "가짜뉴스 근절·방송 공적 책임 강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보고를 통해 가짜뉴스 근절과 방송의 공정성 등 미디어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6기 방통위가 '혁신 성장 디지털·미디어 동행 사회'라는 비전 아래 연내 가짜뉴스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미디어 통합법제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동관 위원장은 10일 국회 과학기... 사망 사고·가맹사업 위반…유통업계 대표 국감 줄소환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중대산업재해와 가맹사업법 위반, 계열사 부당자금지원 등의 이유로 유통 업체 대표들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강섭 샤니 대표와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샤니 성남공장에서는 지난 8월 초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건전재정은커녕…경제 불씨 꺼진다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장에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성적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집권 초기부터 경제·민생 위기 극복을 자신했지만 1%대로 떨어진 경제성장률에 서민 고물가 부담 등에 대한 지적은 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여기에 부진한 수출입 지표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 역시 현 정부 경제정책의 주요 문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