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설용품 수급·한파·구제역 철저대비" 김황식 국무총리가 설 연휴를 열흘 앞두고 설 성수용품 수급안정과 귀성길 한파·구제역 방역 등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최대 9일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귀성객 수송과 안전 응급의료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설 성수용품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없... 구제역, 대구까지 확산..재확산 우려 대구와 충남 예산 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대구 한우농가와 충남 돼지농가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 시.도였던 구제역 발생지역은 7개 시.도로 퍼져 구제역이 다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살처분 규모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까지 살처분, 매몰 규모는 210만4448마리로 늘... 현대백화점, 설날 선물 판매 호조..전년比 34%↑ 현대백화점(069960)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설날선물 예약판매 행사 매출이 12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구제역 파동에도 불구하고 명절 대표선물 세트인 한우의 매출이 36% 증가했다. 화식한우 등 프리미엄 한우의 경우 소진율이 10%를 넘어서는 등 일반 한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 가격대별로는 26만원∼32만원... 김황식 총리 "복지 포퓰리즘 경계해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 우리사회 일부에서 무상급식, 무상의료 등 복지정책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제72차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사회는 현재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복지수요의 급속한 팽창에 따라 재정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사회복지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