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둔화 본격화..동행·선행지수 5개월 만에 동반 하락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9월 경기 동행종합지수와 선행종합지수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지난 8월과 9월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 가능성 영향과 9월초 이른 추석 수요의 선반영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김장배추·무 재배면적 30% 증가 올해 김장배추와 김장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격급등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2011년 김장배추·무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1만7326ha로 지난해보다 28%, 김장무 재배면적은 9748ha로 지난해보다 3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장배추의 경우 ... (못믿을 통계)③조사방식 따라 실업률 통계 '고무줄'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보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장의 식료품값부터 음식점의 한끼 밥값, 미용요금, 휘발유값, 집값과 전셋값, 공공요금 등 대부분의 일상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공식적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대다. 청년백수가 주변에 넘쳐나는대도 정부의 청년실업률은 매달 7~8%에 불과하다. 대통령은 이를 두고 '세계적으로 괜찮은 실업률'이라... "어린이 10명 중 7명, 낮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 낮 시간 동안 학원이나 놀이방, 또는 조부모의 손에 맡겨지는 등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어린이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12세 이하 아동 중 낮 동안 부모가 전적으로 돌보는 비율은 전체의 32.3%인 202만2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조사와 비교하면, 부모의 보살핌 대신 ... 2030 청년층 포함 제조업 취업자 두달 연속 감소 월간 취업자 증가수가 20만명대로 내려앉으면서 1년만에 최소수준을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431만8000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26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8월의 취업자 증가수 49만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9월의 24만9000명 이후 1년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