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7일부터 무역금융지원 전자화..비용 줄고 업무는 빨라져 앞으로 내국신용장 업무가 전면 전자화돼 업체는 굳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무역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은행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내국신용장 업무 전자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국신용장이란 수출업자가 수출품을 제조·가공하는데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나 완제품을 국내...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간담회 "투자 늘려 산업 경쟁력 키우자" 새해를 맞아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익성이 낮은 범용제품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투자를 확대하는 등 업계가 자율적으로 산업구... 정권 입맛에 그때그때 다른 공기업 경쟁력 강화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를 신년 화두로 던진 가운데 정권 입맛 따라 공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들쭉날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기업 방만경영의 원흉으로 꼽히는 해외 자원개발만 해도 지난 정권에서는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자원개발을 독려하더니 새정권에서는 정부를 믿고 사업에 뛰어든 공기업에만 비난이 쏠리는 형국이다. 지난 10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 2차 에너지기본계획 국무회의 통과..원전비중 29% 국가 에너지정책의 가장 큰 틀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공급확대 전력정책에서 벗어나 수요관리형 정책으로 전환할 방침이며, 원자력발전소 비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중을 각각 29%, 11%로 정했다. 그러나 탈핵 운동단체 등 일부 시민단체와 에너지 전문가들은 원전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에기본 수립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제외됐다는 점을 지... 정부-재계 신년 간담회 "투자·고용 늘려 경제활성화" 정부가 삼성과 LG(003550) 등 30대 그룹 사장단과 새해 첫 간담회를 열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상훈 삼성 사장, 박광식 현대차(005380) 부사장 등 30대 그룹사장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