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바지 2월 국회, '기초연금' 법안 여전히 평행선 2월 임시국회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기초연금 입법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연금 연계안을, 민주당은 기존 기초노령연금 일부 수정을 내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민주당이 반대해 7월 기초연금 지급이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새... (오늘의 이슈) 2월국회 마지막 본회의..각종 법안통과는 미지수 ◇ 본회의 열리지만 각종 법안 통과 미지수 27일 2월 임시국회 대미를 장식할 본회의가 예정됐지만 각종 핵심 법안의 통과는 미지수다. 여야는 당초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정쟁에 치중하며 쟁점 법안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 할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법은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원내지도부 간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타협점을 ... 친이·친박 없다지만..여당 중진도 내홍 진화 역부족 6.4 지방선거와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불거진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친박-비박 논란에서 해묵은 친이-친박 갈등까지 내홍 조짐은 끝이 없다.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지만 갈등은 당헌·당규 개정, 지역 조직위원장 선정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도부의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 정몽준, 서울시장 출사표.."다음달 2일 출마 선언"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항할 여권 후보로 거론됐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일요일 출마 선언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 및 시도당위원장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이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여권의 선거 분위기는 고조될 전망... "대통령 공약 '상설특검', 야당이 왜 애걸복걸 해야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의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무산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법사위 보이콧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월1일 새벽 쟁점법안·예산안 통과 당시 야당 법사위원들에게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2월 국회 내 합의처리를 약속한 바 있다. 야당 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