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용공고에 '병역필' 명시하면 성차별 채용공고에 ‘병역필’, ‘웨이터’ 등 남성에만 해당하는 명칭을 사용할 경우 고용상 성차별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기업 계열사 2186곳과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 82곳을 대상으로 모집·채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성희롱·성차별 행위에 대해 예방 권고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고용부는 면접 시 결혼계획을 묻거나 단기·계약직 노동자를 채용할 ... 고용부, 비정규직 차별한 28개 사업장 적발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간제 등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 299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8개소에서 차별적 처우가 확인돼 시정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차별적 처우가 확인된 사업장은 금융·보험업이 7개소로 가장 많았고 공공부문(6개소), 병원·유통업(각 3개소)이 뒤를 이었다. 공공부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도 한 곳이 포함됐다. 규모별로는 1... 고객 갑질로 인한 우울증도 산재로 인정 폭언과 폭행 등 고객의 ‘갑질’로 우울증이 생긴 감정노동자들도 앞으로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련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고용부는 산재보험 업무상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병을 추가했다. 그간... 10월 구직급여 신청자 6만5000명…작년보다 9.7% 줄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6만5000명이 구직급여를 신규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7000명(9.7%) 줄어든 수치다. 10월 중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인원도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6%) 감소했다. 반면 지급액은 217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아울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신규 신청자도 80만60... 산업부 산하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강원랜드를 마지막으로 40개 산하 공공기관이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임금피크제 평균 적용기간은 2.3년이다. 31개 기관은 퇴직 2년 전부터, 8개 기관은 3년 전부터, 1개 기관은 4년 전부터 각각 임금피크제를 적용한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평균적으로 임금조정 1년 전 연봉의 68% 수준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