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헝가리, 유로 본선행…'30년 만에 메이저 무대' 1950년대 축구 강호로 불렸던 헝가리가 내년 '유로 2016'를 통해 30년 만에 메이저 축구 무대에 이름을 내건다. 헝가리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로 2016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이기며 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3일 열린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헝가리는 1~2차전 합계 3-1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헝가리가 유로 ... '4강 신화' 주역들, 이제 역사 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막내들이 은퇴하면서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가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는 '붉은 악마'를 보고 자란 세대가 또 다른 영광을 위해 그라운드를 달린다. 차두리(35·서울)와 이천수(34·인천)가 각각 지난 7일과 8일 은퇴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박지성(34·은퇴)과 함께 대표팀 막내로 활약했던 이들이 유니폼을 벗는 것이다. 차두리는 "제가 한 것 이... 권창훈, 태극마크가 당연해진 '무서운 아이' 혜성처럼 등장해 '무서운 아이'로 불렸던 권창훈(21·수원삼성)이 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동시에 원하는 한국 축구의 현주소로 거듭났다.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올림픽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12일 미얀마·17일 라오스)에 나서는 대표팀과 내년 1월 아시아선수... 리틀 태극전사, 29일 벨기에와 한판 승부 세계무대에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리틀 태극전사'들이 신흥 강호 벨기에의 저력을 잠재우고 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오는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는다. B조 조별리그에서 브라질(1-0승), 기니(1-0승)... 유엔 "여성 임금, 70년 지나도 남성에 못 미쳐" 여성이 받는 임금이 70년이 지나도 남성의 임금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연합(UN)은 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성별 임금 격차가 지금과 같은 느린 속도로 좁혀진다면, 70년 이후에도 여성의 임금은 남성이 받는 임금 보다 적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려는 작업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