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뇌물수수' 정옥근 전 해참총장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통영함 장비 납품 과정에서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12년, 벌금 18억원, 추징 4억45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엄상필) 심리로 22일 열린 정 전 총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핵심 주범이면서 허위 주장으로 일관하며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 국토부 사무관 뇌물수수 혐의 구속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3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주모씨는 업체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1일 대전지검에 구속됐다. 주씨는 2013년부터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에 근무했으며,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행정자치부로 파견됐다. 국토부는 검찰로부터 수사 통보... 검찰, '금품수수' 한수원 임직원 체포 검찰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오늘 한수원 임직원 김모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김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K사의 발전소 상황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수수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 법원, '뇌물검사' 김광준, 징역 7년 선고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7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측과 불법 다단계사기범 조희팔씨 측근 강 모씨 ... 검찰, 10억 수수 김광준 前검사에 징역 12년6월 구형 검찰이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된 김광준(52) 전 서울고검 검사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에 따르면 전날 열린 김 전 검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0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김 전 검사에게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징역 12년 6개월에 추징금 10억400만원, 벌금 13억2400만원을 구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