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족쇄 풀린 클린턴, 대권 '한 발짝 더' 선거 운동 내내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선 후보를 괴롭혔던 이메일 스캔들의 족쇄가 풀렸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임스 코메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턴 후보를 기소할만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조사 결과 의도적인 범법행위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과 그의 직원들이 '극히 부주의'했다"고 덧붙... FBI "힐러리 기소의 합당한 이유 없어"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 제임스 코메이 FBI 국장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조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클린턴 후보 기소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며 "조사 결과 의도적인 범법행위에 대한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과 그의 직원들이... 위기의 트럼프, 대선 지지율 내리막길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나 마찬가지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의 6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는 51%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인 39%를 12%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달 조사에서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은 44%로 46%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에 뒤졌었다. 그러나 처... "클린턴에 투표할 건 가요?"… 샌더스 "예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완주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는 24일(현지시간) MS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현해 클린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에 여러 면에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저지 경선, 클린턴-트럼프 승리…대선 후보 입지 굳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뉴저지에서 치러진 프라이머리 경선에서 승리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 경선에서 클린턴 후보는 59%의 득표율로 41%의 득표율을 기록한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트럼프 후보 역시 83%의 득표율로 존 케이식 후보의 11%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