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측 “심재철, 문준용 취업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7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죄’로 고발하는 등 상대 진영의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 공세에 칼을 뽑아 들었다. 문재인 캠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민주당은 도를 넘는 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며 “그러나 이제는 검증차원을 넘어 명... 문재인 "제2국무회의 등 공약 수용", 안희정 "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7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자신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경선 결과에 대해 참여한 분들 모두 승복하고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이라는 말로 화답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문 후보를 만나 “단체장으로서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힘... 문재인 "세월호, 10일까지는 뭍에 올라와야" “중량도 계산 못하고! 그 이야길 해야돼. 해수부 절대 믿으면 안돼요.” 6일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목포신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있던 세월호 유가족이 별안간 소리를 질렀다. 이 유가족은 배석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을 두고는 “볼펜만 알고 (현장은) 전혀 몰라요”라며 ... 지지층 이념성향 살펴보니…문은 '진보-중도', 안은 '중도-보수' 대선을 불과 35여일 남겨놓은 가운데 각각 지지율 1·2위를 기록 중이면서 ‘야권 대선주자’라는 공통점을 지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 후보가 진보층에서의 확실한 지지를 바탕으로 중도층으로 세력확장을 꾀하는 반면 안 후보 지지층의 경우 기존 중도 중심에서 보수 쪽으로 옮겨가는 것이 눈에 띈다. 여론조사업...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 '검증'이냐 '네거티브'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범보수진영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검증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이미 10년 전에 해명된 사안”이라고 무시하고 있지만, 보수진영은 이번 논란을 ‘제2의 정유라 사건’으로 칭하고 연일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가 스스로 의혹을 해명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보수진영의 이런 공세...